1. 아는 사람이 모처에서 상당히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걸 보고 있으니 기분이 겁나 힣흫햏흫하네요. 거 뭐라고 해야되나... 문지방 실수로 걷어찼는데 아픔을 호소할 데가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-_- 좀 비유가 안 맞는 걸수도 있겠는데 아무튼 비슷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. 에휴.
2. 제일 지옥같은 건 그리고 싶은데 안 그려지는 그림 / 쓰고 싶은데 안 써지는 글 / 나아질 것 같으면서 안 나아지는 현 상황 등등
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네요. 군입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게 무
슨.....글 봐주시는 분들께는 면목 없습니다. 제 목을 치세여 ㅠㅠ
죽은 복합기라도 고쳐야 뭐가 될텐데.........
인쇄도 안 되고 스캔도 안 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.
3. 왜 이렇게 자기 기준을 강요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는가 모르겠습니다.
아 물론 저도 요즘 그런 끼가 많이 보이는 거 같아서 자제하려고는 하지만.. 으.
아직 서른줄은 커녕 군대도 미필인 놈이 인생살이 어쩌고 하는 것도 코메디긴 하지만 아무튼 여러가지로 좀 흫햏흫합니다. 아옳옳옳옳.

4. 데이비드 크레이그 앨범 좋네요. 인섬니아는 뭐 휘성 덕분에 요즘 유명하긴 하지만 -_-; Rise and Fall 같은 경우는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데이비드 곡일줄은 생각도 못 하고 있었음.
그 외의 곡들도 좋으니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.
그러고보니 요즘들어 듣는 곡들 취향이 좀 편중되어 있는 듯한 느낌도..
5. 그 전에 설정-_-으로만 묵혀놨던 익스프레스 애들을 그려보고 나서 옛날 그림하고 비교해보니까 확실히 많이 달라지긴 했나 싶더군요;

그림 실력은 둘째 치고라도(............그렇게까지 많이 늘지 않았다는건 좀 많이 슬퍼지긴 하지만 -_-) 처음에 생각했던 디자인들하고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달라지는 걸 보고 있자니 음, 뭐라고 해야되나... 계속 보던 만화 주인공들이 뒷 권으로 가면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있는 거라고 해야되나 (...)
더 많은 이미지는 비툴 쪽에 있습니다(......라지만 두 명밖에 더 없습니다 -_-;;) 일단 포스팅에 붙인건 마틴/필리아/오르샤/사장님. 마틴은 뭐 지금 쓰는 거에도 나오고.. 나머지 분들은 알 사람은 다 알듯요. 늅늅.
익스프레스는 완결 내고 갈 겁니다! 진짜로!
10화 이내에 끝날 거에요 이야기 자체가 [....]
-그나저나 오늘은 빨간날인데 일을 나가야 한다니 맙소사 이게 무슨소리야...



덧글
팅뤠 2009/05/05 11:40 # 삭제 답글
빨간날인데 일......흑흐흐그흑흐긓O<-< 1번은 응. ....나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어. 화가 날 듯 하면서도 푸시식? 아고 그나저나 눈 준내 즐거운듯요. 학학
붉은바람 2009/05/05 18:40 #
그래도 추가 수당 받았당 ㅋ.... 이번주는 조금 여유있게 살 수 있을듯 흑흑진짜 뭐라고 할 수 없는 흫햏흫한 그 기분이란 (.....)
구일 2009/05/06 23:49 # 답글
어린이날. 석진이하고 둘이서 스테이크 썰고 글라스 와인을 마시면서...녀석의 군입대를 기렸지......뭔가 송별회가 아닌 거 같아...
붉은바람 2009/05/07 00:23 #
그건 이미 송별회가 아니라 거물들끼리의 회동인뎁쇼 [..]
라온 2009/05/15 18:27 # 삭제 답글
craig david! 저 완전 좋아합니다! (굽신굽신.. 의미는 아시겠져!)오늘 밤 은밀한 만남을 가져보아요... 하핳
붉은바람 2009/05/15 22:00 #
근데 저도 앨범이라고 받은건 두 개 밖에 없어요 [...]